ヨルシカ(요루시카) - 火星人(화성인)
ぴんと立てた指の先から
핀토 타테타 유비노 사키카라
똑바로 세운 손가락 끝이
爛と光って見える
란토 히캇테 미에루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보여
ぱんと開けた口の奥から
판토 아케타 쿠치노 오쿠카라
뻥 열린 입 속에서
今日も火星が見える
쿄오모 카세가 미에루
오늘도 화성이 보여
穏やかに生きていたい
오다야카니 이키테 이타이
평온하게 살아가고 싶어
休符。
큐후
쉼표.
あぁ、わかってください
아아 와캇테 쿠다사이
아아, 알아주세요
火星へランデヴー
카세이에 란데부
화성으로 랑데부
普通の日々 普通のシンパシー
후츠노 히비 후츠노 신파시
평범한 나날, 평범한 심파시
僕が見たいのはふざけた嵐だけ
보쿠가 미타이노와 후자케타 아라시 다케
내가 보고 싶은 것은 장난스런 폭풍뿐
火星へランデヴー
카세이에 란데부
화성으로 랑데부
それにランタンも鏡もいらない
소레니 란탄모 카가미모 이라나이
그것에는 랜턴도 거울도 필요 없어
僕の苦しさが月の反射だったらいいのに
보쿠노 쿠루시사가 츠키노 한샤닷타라 이이노니
나의 아픔이 달의 반사였다면 좋을 텐데
ぴんと立てたペンの先から
핀토 타테타 펜노 사키카라
똑바로 세운 펜 끝에서
芯のない自分が見える
신노 나이 지분가 미에루
중심이 없는 내가 보여
しんと静かな夜にさえ
신토 시즈카나 요루니사에
잠잠하고 고요한 밤에서조차
蘭の花弁が映える
란노 카벤가 하에루
난초 꽃잎이 아름답게 보여
深く眠らせて
후카쿠 네무라세테
깊이 잠들게 해줘
休符。
큐후
쉼표.
優しく撫でて
야사시쿠 나데테
상냥하게 쓰다듬어줘
火星でランデヴー
카세이데 란데부
화성에서 랑데부
惰性の日々 理想は引力
다세이노 히비 리소와 인료쿠
습관적인 나날, 이상은 인력
僕が見たいのは自分の中身だけ
보쿠가 미타이노와 오마에노 나카미 다케
내가 보고 싶은 것은 네 안쪽뿐
自分へランデヴー
지분에 란데부
스스로에 랑데부
それに音楽も薬もいらない
소레니 온가쿠모 쿠스리모 이라나이
그것에는 음악도 약도 필요 없어
僕の価値観が脳の反射だったらいいのに
보쿠노 카치칸가 노노 한샤닷타라 이이노니
나의 가치관이 뇌의 반사였다면 좋을 텐데
ぴんと立てたしっぽの先から、
핀토 타테타 싯포노 사키카라
똑바로 세운 꼬리 끝이
糸のやうなみかづきがかすんでゐる
이토노 요나 미카즈키가 카슨데이루
실 같은 초승달이 흐릿해졌어
休符。
큐후
쉼표.
あぁ、いらいらするね
아아 이라이라 스루네
아아, 초조해지네
火星へランデヴー
카세이에 란데부
화성으로 랑데부
惰性の日々 理性の毎日
다세이노 히비 리세이노 마이니치
습관적인 나날, 이성적인 매일
君に足りないのは時間と余裕だけ
키미니 타리나이노와 지칸토 요유 다케
너에게 부족한 건 시간과 여유뿐
火星へランデヴー
카세이에 란데부
화성으로 랑데부
そこに銃弾も花火もいらない
소코니 쥬단모 하나비모 이라나이
그곳에는 총알도 불꽃놀이도 필요 없어
火星の大地がチョコと同じだったらなぁ
카세이노 다이치가 쵸코토 오나지닷타라나
화성의 대지가 초코와 같았더라면
火星へランデヴー
카세이에 란데부
화성으로 랑데부
さよならあの地球の引力
사요나라 아노 치큐노 인료쿠
잘 가, 저 지구의 인력
僕が見てるのは言葉の光だけ
보쿠가 미테루노와 코토바노 히카리 다케
내가 보고 있는 것은 빛나는 말뿐
火星へランデヴー
카세이에 란데부
화성으로 랑데부
それにランタンも鏡もいらない
소레니 란탄모 카가미모 이라나이
그것에는 랜턴도 거울도 필요 없어
僕の苦しさが月の反射だったらいい
보쿠노 쿠루시사가 츠키노 한샤닷타라 이이
나의 아픔이 달의 반사였다면 좋을
のに
노니
텐데